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노티아 연대기 (문단 편집) === 이노티아 연대기 3 : 베르켈의 암살자 === 이노티아 연대기 1 출시로부터 정확히 4년이 지난 2011년 6월 28일 SKT에서 첫 출시. 같은 해 7월 13일에 KTF, LGT로도 발매됐다. 2012년 4월 26일에 [[iPhone]]으로도 출시되며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게 됐으며 [[안드로이드(운영체제)|안드로이드]] 계열의 경우 [[티스토어]]에서 2012년 6월 5일에 발매. 당연히 스마트폰에서의 넘버링은 '''4'''[* 피쳐폰 당시 '이노티아 연대기2'였던 게임이 스마트폰 버전에서 '이노티아 연대기3'으로 나온데 반해 피쳐폰 당시 '이노티아 연대기3'이었던 이쪽은 ' '''이노티아4 (Inotia4)''' '라고만 적혀있다.]. 1편과 똑같은 독고다이로 돌아왔다. 주인공이 쿨시크[* 서브퀘스트 진행 시 수락/거절 선택지가 뜨기도 전에 꼭 한번은 "싫은데요" "제가 그걸 왜 해야합니까"라며 거절한다.][* 그의 행보를 보면 자신의 '''임무 하에 있는 적군을 아무 꺼리낌없이 죽이지만''' 그래도 '''임무와 상관없는 사람이나 [[여성]]과 [[어린이]]는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 심지어 코네트는 '''둘 다''' 해당돼서 안 죽였다.]]하긴 한데 주변 상황이 그에게 이상하리만치 웃기게 돌아간다는 특징이 있다.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용병의 유명무실화와 마나젬으로 인한 전반적인 마나 소모의 증가[* 마나젬이 없다면 스킬 2개정도를 쿨마다 돌리는 것도 벅차다. 여기에 버프라던가 하수인 소환같은걸 같이 쓴다면 재생의 물약 없이는 사냥이 힘들다. 마나젬이 잘 나와주면 그렇게 모자라진 않는데 이게 확률이라 나올땐 잘나오는데 안나올땐 오지게 안나온다.] 그리고 몬스터의 밀도 감소와 정예화로 인한 광역기의 잉여화가 있다.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워리어, 워락, 프리스트, 어쌔신, 블랙나이트, 레인저로 구성은 여전히 전작들과 같지만 난데없이 블랙이니 뭐니 [[타락]]한 듯한 이름이 붙은 건 [[키안(이노티아 연대기)|주인공]]이 암흑교단 소속이라서 그렇다. 스펙 상한치를 너무 높여버려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유저가 가능한 최대 스펙은 공7600에 방5200정도인데 반해 시스템의 최대 스펙은 공39,5411 방40,6432다. 예시로 레벨17때부터 만나는 선인장은 공격이 완전히 막혀도 회피하지 못 했다면 최대 체력의 10.4~15.7%의 피해를 입힌다. 때문에 암살자를 제외한 캐릭터를 첫번째로 육성하는 건 자해나 마찬가지다. 구성은 똑같지만 성능은 많이 조정 됐다. 워리어의 경우 전작과 거의 비슷하게 올민 쌍수와 올힘 양손으로 나뉘지만 피의 목마름이 확률 발동으로 바뀌어서 이전처럼 배째고 DPS와 흡혈로 찍어누르는 플레이가 불가능한데다가 대부분의 스킬의 계수가 민첩이 아닌[* 거인의 일격, 무기 쳐내기에만 민첩도 계수에 포함되어 있다] 힘이 붙어있어 무과금으로 할거라면 올힘 양손이 낫지만 무시무시한 DPS가 어디 가는게 아니라 체력을 채워줄 수단이 있다면 올민 쌍수도 나쁘진 않다. 워락은 골렘 법사는 관련 스킬이 없어 쓸 수가 없는 수준이고[* 어그로 획득용 스킬 한개만 있어서 전위를 맡기는 정도. 이 하수인에 마나회복 스킬이 달려있어서 아예 안쓰기는 힘들다.] 원소 법사 하나만 남았다. 용병이 시원찮고 골렘 폭파가 불가능해져서 완전 구린거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버그성 플레이로 평타의 딜레이를 없다시피 만들어 주는게 발견됐는데 이게 상당히 강력해서 이걸로 무빙샷하는 소위 레이저 워락이 유행했다. 프리스트의 경우 전작의 템플러가 가지고 있던 단일 힐을 뺏어와 힐러로서의 정체성이 더욱 강해졌다. 아이템의 경우 전작의 템플러와 같이 중장갑에 둔기를 들어 전위에서 탱킹하는 것과 로브에 지팡이 들고 후위에서 지원하는 것 모두 가능하다.[* 다만 스킬의 계수가 정신에 몰빵되어 있어 일정정도 체력을 같이 찍어야 하는 전위에 설 경우 스킬의 위력이 조금 약한 편이다.] 도발 스킬은 없지만 파티의 피해량을 일부 대신 받거나 스턴을 이용해 적의 딜사이클을 끊어내는게 가능해 탱커 역할은 무난히 수행하는 편. 다만 힐과 탱킹에 특화된 만큼 부족한 딜을 용병으로 채워야 하는데 이 용병이 변변찮은데다가 좋은 용병의 경우도 AI때문에 플레이어가 이 용병을 조종하는 경우가 대다순데 이럴바에 그냥 그 용병 클래스를 직업으로 삼고 프리스트를 용병으로 채용함만 못한게 문제. 그래도 힐 관련 능력이 몰빵되어 있고 성능이 준수해서 은신+암살검 플레이만 할게 아니라면 무조건 파티에 한명은 채용해야 한다. 어쌔신의 경우 은신+암살검만 플레이하면 된다. 아니 정확히는 그것 말고 할게 없다. 피해량은 강하지만 명중률에 패널티가 있는 암살검을 은신으로 보조해 줄 수 있으며 은신 자체의 성능도 뛰어나[* 기본적으로 물리 데미지 상승이 있고 후에 패시브 스킬로 은신이 풀리고 난 후 회피율 증가와 은신시 크리티컬 확률 증가도 있다.] 마나와 은신 쿨타임만 잘 조절하면 플레이가 매우 쉽다. 대신 왼손 공격 확률이 터무니 없이 내려갔고 섬광탄 효과도 별로라서 시즌 2처럼 섬광탄 뻥뻥 터트리면서 연속 은신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회피 특화를 갈 수도 있는데 최대 회피가 75%라서 많이 불안하다. 블랙나이트의 경우 이전 템플러와 비슷하게 플레이 하면 된다. 기본은 올체로 스킬들은 어그로를 끄는 스킬과 버프 스킬 위주로 플레이 하면 되고 조금 변칙 플레이의 경우 올힘을 찍고 스킬딜로 상대를 찍어 누르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로 검의 영혼이라는 버프가 생겨 스킬딜 자체는 쏠쏠하게 잘 들어간다. 전자를 하던 후자를 하던 단일 힐이 없어져서 프리스트 용병이 시급하며 정 급하면 도트힐을 가지고 있는 레인저라도 써야할 판이다. 템이 갖춰지고 용병, 스킬, 스탯들의 육성이 되는 중반부부터 힘을 내는 직업이라 초반이 상당히 고달픈데 혼돈의 주사위를 굴리던가 캐시 아이템을 사던가 아니면 초반에 힘을 좀 찍어야 플레이가 수월하다. 레인저의 경우 워락의 하위호환이라고 보는 편이지만 대신 크리티컬면에서는 훨씬 성능이 좋으므로 그쪽을 파고들도록 하자. 무빙샷의 경우 워락보다 성능이 떨어져 안정적인 전위가 필요한데 캐시로 용병을 데려올게 아니라면 야수 스킬을 조금이라도 찍는게 편하다. 도트힐도 있고 AI가 딜을 잘넣는 편이므로 용병으로는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인다. 게임 구성을 살펴보자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 몹들의 기본 공격력이 매우 강한 편이고[* 이노티아3에서 가장 방어적 능력치가 강한 올체력을 찍은 블랙나이트마저도 적절한 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같은 레벨대의 잡몹을 만나도 체력 물약을 물처럼 쓴다. 하물며 나머지 캐릭터들이야...] 몹의 밀도가 적어서 몰이사냥에 특화된 캐릭터들이 힘을 못쓴다.[* 좀 많이 돌아다니면 모을수는 있는데 이번 작품은 몹의 어그로가 굉장히 빨리 풀리기 때문에 끌고 다니기도 쉽지가 않다. 드럽게 아프기도 하고...] 그래서 은신으로 안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암살검으로 하나하나 정리가 쉬운 어쌔신이 가장 플레이 하기가 쉬운 편이다. 은신하고 암살검만 찍어놔도 최종보스가 아무것도 못하고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한 번에 보스가 여러 명이 나올 경우 은신을 이용해 각개격파할 수 있었으니...[* 딥다크한 이미지기도 하고 주인공 배경이나 성격과도 맞는 게 어쌔신을 디폴트 캐릭터로 만든 듯. 아예 타이틀이 베르켈의 '''암살자'''다. 그나마 네트워크 기능으로 PVP가 불가능했었으니 상관없는 얘기지만 만약 PVP가 있었다면 이노티아 2의 쌍수바바리안보다 훨씬 욕을 많이 먹었을것이다.] 가장 별 볼 일 없는 건 레인저인데 방어력도 약하고 딜도 어쌔신에 비해 약해서 쓰는 메리트가 전혀 없다. 야수로 몸빵을 세울 수도 없는 초반은 무빙샷으로 딜을 하는게 유일한 해결책인데 활을 뽑고, 조준하고, 쏘는 매우매우 현실적인 평타 모션을 가진데다가 사거리마저 짧아서 무빙샷 효율이 극한으로 떨어지는데 최대 사거리에서 무빙샷을 쳐도 보통은 2방이고 아주 실력이 좋아야 3방까지 쏘고 그 이후에는 얻어맞는다. 같은 원거리 딜러인 워락은 손을 뻗는 0.04초의 선딜만 있고 버그로 후딜 캔슬이 가능해 오히려 무빙샷에는 레인저보다 워락이 더 좋은 편이다. 물론 좋은 모션을 가져도 힘든게 이노티아 시리즈는 잡몹이라도 레벨이 주인공보다 높으면 같은 이동 속도로 따라오기 때문에 무빙샷을 하기도 힘들다. 맵이 넓은 것도 아니라 얼마 못움직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이를 보완해줄 용병도 매우 약하다. 시즌2에서도 좋은 용병이 잘 나온 편은 아니었지만 주인공을 돕는 NPC가 정식 멤버로 합류하고 그들의 능력치가 나쁘지 않은 편이라 정 운이 없으면 그들만으로도 적절한 파티를 짤 수 있었고 각성의 인장으로 부족한 용병의 스킬들을 보완해줄 수 있었는데, 시즌 3는 정식으로 합류하는 NPC가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데다가[*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 아주 잠깐 파티로 합류하는 NPC가 몇몇 있을 뿐이다. 그나마도 얼마 안있다가 나간다.] 용사의 인장으로 나오는 캐릭터의 스킬이 매우 부실한 편이고[* 용병단 스킬을 제외한다면 스킬이 총 15개가 있는데 심하게 구리게 나온 경우 스킬이 2개밖에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3개에서 7개 사이로 나오는데 이정도 가지고는 전혀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네임드 용병정도는 되어야 10개가 넘는 스킬로 나오는데 이 용병이 잘 안나오는게 문제][* 축복받은 용사의 인장이라고 네임드가 좀 더 잘나오는 인장이 가끔 드랍될때가 있는데 문제는 이것도 네임드가 100% 나오지 않는다는거... 100% 네임드가 나오는 인장이 있긴한데 캐시템이다.] 스킬을 여는데 필요한 각성의 인장은 없어져 버렸다.[* 각성의 인장대신 스킬북이 드롭되는데 문제는 이 스킬북은 최대치까지 찍은 스킬의 레벨만 올려주는게 가능하고 없는 스킬을 생성해주지는 않는다.] 최대 3명까지 파티 조합을 신경써서 플레이를 하던게 이노티아 연대기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었는데 3에서는 가장 쉽게 플레이 하는 방법이 어쌔신을 고른 다음 파티를 하나도 두지 않고 쿨타임마다 은신 암살검만 쓰는거니 이게 타 1인 rpg 게임보다 나을게 뭐냐는 비판이 나올수밖에. 그나마도 꾸역꾸역 파티플레이를 하려고 해도 조합이 신선하지가 않은데 단일 힐러 템플러와 광역 힐러 프리스트로 나뉜 전작들과는 다르게 템플러를 계승한 블랙나이트는 힐 관련 능력이 전혀 없고 모든 힐 스킬이 프리스트에 몰빵됐다.[* 그외로 레인저가 도트힐 스킬을 들고있긴 한데 관련 능력치를 찍지 않는데다가 스킬을 찍는 우선순위에서 굉장히 밀리기 때문에 메인 힐러로 쓰기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세자리중 한자리는 왠만하면 프리스트로 채워야 한다. 체력은 물약으로 버티면 되지 않느냐 하는 말이 있는데 이노티아 3에서 체력 물약은 쿨타임이 있다. 그나마 체력과 마력을 동시에 채워주는 재생의 물약은 쿨타임이 없는데 이건 지속힐이라 쿨타임이 없어봤자고. 그리고 다른 자리에 들어갈 딜러도 잡몹 하나하나가 쎄고 몹의 밀도가 낮기 때문에 몰이사냥에 좋은 워락이나 워리어는 그렇게 선호되는 딜러가 아니다. 피쳐폰의 경우 1, 2에서는 제공하던 네트워크 기능(창고, 경매장, 투기장, 길드, 공성전)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전작만도 못한 후속작이란 평가를 들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애초부터 네트워크 기능이 없었기에 상관이 없겠지만... 시리즈 대대의 랜덤 요소는 여전하나 용병을 고용하면 따라붙는 "파티 패시브" 스킬이 있는데 이들 중 드랍률이나 레어용병 획득률을 증가시켜주는 패시브가 있어서 해당 캐릭터를 미리 뽑아놓고 아이템을 갈아버릴 때 동행시키면 조금 완화된다. 그러기 이전에 전반적으로 아이템 획득률이 크게 올라가서 장비가 자주 갈리는데도 강화를 박는데 거리낌이 없을 정도. 더불어서 이전까지는 조합 레시피가 일정 확률로 드롭되어 사전에 등록하는 방식이었지만 본작에서는 반복 퀘스트 보상으로 나오는 봉인된 상태의 레시피를 뜯어서 자동으로 등록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기본적인 약물, 포션 등은 이미 처음부터 등록되어 있어서 해당 조합법을 구하려고 애간장 태울 필요가 없이 '''훨씬''' 편하지만 봉인된 레시피가 완전히 랜덤인데 모든 레어장비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고 특정한 종류의 레시피만 나오며 같은 장비가 중복해서 걸리면 레시피는 그대로 날아가 버린다. 이 때문에 사실상 노가다가 더 심해졌다. 매 퀘스트 단계마다 더 높은 장비품의 조합서를 얻을 수 있는데 특정 종류의 장비는 쓸데없이 자주 나오고 반면에 어떤 건 매우 긴 텀을 두고 등장한다. 그 밖에 장비 식별 비용이라든가 장비품 가격이 전작들에 비해 비싸진 것도 있지만 본작이 머니 인플레가 워낙 심하고 조합 재료만 간간히 처분해도 약값을 훨씬 상회하는 수입이 들어와서 별 의미가 없다.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파고들기 요소도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전작들의 경우 레벨 50 수준에서 본편이 끝나고 그 이후는 번외적인 요소인데 3의 경우 메인 스토리를 끝내면 거의 만렙이 된다. 게다가 레벨업 속도도 더 빠르다. 결과적으로 전작보다 볼륨이 줄어든 것. 관련 게시판을 봐도 전작들에 비해 게시판의 열기가 훨씬 빨리 사그라든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패러디 중 항간에 인터넷에더 돌던 유머 몇 개도 들어가 있다. 심지어 [[어둠의 다크에서 죽음의 데스를 느끼며]]도 대놓고 패러디했다. 그 외에 [[크툴루 신화]]에 대한 패러디도 나온다. 중반쯤에 주인공이 들어가는 성녀추격대의 대장 이름이 [[틴달로스의 사냥개|틴달로스]]이고 틴달로스의 이명이 '''미친 개'''다. 그리고 전작의 주인공들인 루쉔과 밀리네가 자주 언급된다.[* 메인 퀘스트 중 하나인 붕어빵 만들기의 담당자(?)인 붕어선인이 중간에 ''''생각해보니까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더벅머리 남자랑 빨간머리 여자가 그랬다지 아마?'''' 라고 말한다. 즉 이 붕어선인은 이전 작의 붕어선인과 동일인물이며 더벅머리 남자와 빨간머리 여자는 각각 전작의 주인공 루쉔과 중반에 합류하는 밀리네라는 말이다. 거기에 스토리 후반에 퇴역 기사가 주인공을 돕는데 이 퇴역 기사가 전작의 주인공인 루쉔이거나 루쉔으로 환생 전의 모습인 잊혀진 검사 라시엘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후자면 [[타임 패러독스]]에 의해 환생하지도 않은 루쉔이 붕어선인에게 갔다는 말이 되므로 전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른 사람도 언급된다. 고리대금업자에게 고통받는 주민에게 농기구를 되찾아주면 '일전에 마왕을 봉인한 일행'의 시종이었던 가문의 가보인 '''할데이트'''의 반지를 준다던가] 최종보스 도플갱어의 난이도가 흉악하기로 이름 높다. 최종보스이니까 당연히 강하겠지만 깨는 사람보다 못 깨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눈물겹다. 부활주문서 80여 개나 써서 깼다던가 심하면 100번이나 도전해서 깼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이는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약간 다시 채워지기에 그렇다.] 스토리에 심취하던 플레이어들이 안타까워 미친다. 당장 네이버 검색창에 이노티아라고 치면 연관검색어로 '이노티아 도플갱어' 가 뜨니 말 다한 셈이다. 간혹 한큐에 깨는 사람들도 있는데 방법을 물어보니 하나같이 재생의 물약만 주구장창 써대면서 잡몹들부터 죽이고 하니 깼다고 하더라. 공략법으로는 1페이즈 도플갱어의 경우 주캐릭으로 뺑뺑 돌면서 부관이 딜을 하면 쉽게 죽인다.[* 참고로 도플갱어가 쓰는 지옥의 불의 데미지가 12000이 넘으므로 체력이 기본 13000은 되어야 살아남는다. 주캐릭이 어쌔신인 경우 체력이 워낙 적어서 지옥의 불을 맞으면 한 번에 가니 체력이 13000 이상인 용병이 있어야 주캐릭을 부활시킬 수 있다.] 2페이즈의 경우 체력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 프리스트 힐로 체력을 회복하는데, 차는 수준이 괴랄해서 견제를 안 해주면 아무리 공격해도 체력이 풀로 찬다. 프리스트 나오자마자 바로 끔살시켜줘야된다. 어쌔신의 은신+암살검으로 프리스트를 원콤 내던지, 레인저 집중사격으로 한방에 보내면 깰 수 있다. 물론 사기캐인 어쌔신으로 은신+암살검 무한 연계를 하면 굉장히 쉽게 깬다. 은신 만렙을 찍어놓으면 쿨타임과 스킬 지속시간이 비슷해지는데, 이를 이용해서 2페이즈 도플갱어를 '''아주 쉽게''' 깰 수 있다. 우선 용병은 필요없으니 모두 팀에서 제외시킨다.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은신을 하고, 풀릴 즈음에 암살검으로 데미지를 입히면 도플갱어가 파이어볼 광역기를 시전하는데, 이때 다시 은신을 하고 광역기를 피하면 도플갱어가 '''1인기를 쓰지 않고 심지어 전사, 프리스트 등의 잡몹도 소환하지 않는다.''' 이 패턴을 여러 번 반복하면 한 10분 ~ 15분 정도 걸려 깰 수 있다. 데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회복약 및 부활 주문서가 소모되지 않지만, 마나 관리를 해야 하니까 재생의 물약이나 원기회복의 물약은 필요하다. 워락으로도 피흡 및 적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인 피의 저주와 힐러 둘을 데리고 극딜 넣고 회복하는 방식으로 버티다보면 40분 정도 걸려서 깰 수 있다. 물론 더럽게 어렵다. 한큐에 클리어하는 방법으로 블랙나이트로도 깰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초반 부터 스텟을 힘 1에 체력 2로 투자하고 주사위로 주구장창 체력을 늘린다.(물론 그렇다고 다른 스텟이 너무 낮아질 경우 돌리지 말자.) 초반에는 좋은 용병을 구하기 힘드므로 힘1을 가는 건데 어느 정도 용병의 질이 올랐다 싶으면 스텟포인트를 모두 체력에 투자해도 된다. (딜은 용병이 다 해야하고 이때부터 어그로 관리를 연습해 나가자.) 블랙나이트의 장비(무기는 필요 없음)를 모두 유니크에 풀 강화를 마쳐두자. 그럼 도플갱어한테서도 어찌어찌 버틸 수가 있는데 [* 어찌어찌 버틸뿐이지 잘 녹는다는 건 변함이 없다.] 용병으로 프리스트 한 명과 워락 한 명을 데리고 가면 쉽게 깰 수 있다. 물론 무기는 둘 다 지팡이로 들고 가자. 그렇게 도플갱어로 들어가면 어그로 관리를 굉장히 잘 해 주어야한다. 워락에 프리스트다 보니 방어력이 형편없기에 모든 스킬은 주인공이 모두 맞아야한다. 어그로 획득 스킬을 쿨타임과 마나 관리를 통해 적절히 써주면 되며, 스킬 방패치기는 기절이 붙어있기 때문에 도플갱어를 힐 하는 프리스트가 등장하면 그 녀석 한테 써주자. 프리스트를 몇 대 때리면 용병이 알아서 프리스트를 잡아 줄 것이다. 한가지 팁을 줄 수도 있는데 실제로 하긴 어려울 것이다. 방패치기는 적이 좀 떨어져 있어도 순식간에 이동해서 적을 치기 때문에 방패치기로 무빙이 가능하다. 방패치기로 무빙을 할려면 감이 좋거나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할 것이다. 또한 90렙쯤 후반부 안개마을 최후의 봉인의 중심 퀘스트[* 마지막 4번째 봉인, 넘어가면 더이상 서브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다고 알려준다]는 4방향의 수호 골렘을 차례대로 1마리씩 깨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최후의 봉인의 장소에서 저장을 해버린다면 4마리의 보스를 깨기 전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 [* 상점 이용이나 퓨전머신, 영혼의 치유사는 물론이고 잡몹 노가다 조차 할수 없다.] 부활 주문서나 포션이 별로 없다면 잘하다가 갑자기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 '''물론 인벤토리에 램프 하나만 있어도 램프상인에게서 포션과 부활주문서를 수급할 수 있다.''' 램프 한 두개 정도는 보관해두자. 각 보스가 쉽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하필이면 공속도 빠르고 원거리에다 데미지도 더럽게 쌘 골렘이다. 이 짓 4번하면 물약은 반이 넘게 줄어있을 것이다. 마지막 장소는 골렘 2마리, 엘프 영혼(근접)이 나오는데 맵 벽에 찰싹 붙어서 빙빙 돌면 골렘들한텐 어그로가 떨어져있고 엘프영혼만 따라오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난이도가 급 하락한다. 워락 피의 저주 쓰고 뺑뺑 돌면 나머지 애들이 알아서 처리해준다. 중간에 워락한테 어그로가 끌릴 수도 있으니 어그로 스킬이 없는 이상[* 사실 블랙나이트 끼고 환영의 검술만 도망가면서 주구장창 써대면 문제없다.] 그때에는 바로 워락을 조종해서 뺑뺑이 돌려줘야 된다. 나머지 골렘 2마리는 피통이 일반몹 수준이니 쉽게는 잡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엄청 아프니 방심하지마라. 본인이 워락이 아니면 워락 용병은 꼭 데려가자. 엔딩 이후 생기는 보너스 던전의 경우에는 최종보스 이상으로 어려운데, 보스의 정신나간 이속과 데미지 때문에 '''힐 하기도 전에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체력을 20000 정도로 찍어 놓아도 한 방 데미지가 10000이 넘어가 2대 맞고 뻗어버린다. 이동 속도가 주인공의 이동 속도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뺑뺑이는 커녕 도망가기도 어렵다.] 은신+암살 조합을 사용하더라도 보스의 말도 안되는 데미지 때문에 죽어버리기 일쑤다. 워락의 피의 저주로 뺑뺑이 돌리면 어찌어찌 깰 수는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앞서 말한 이노티아 연대기 2에 대한 떡밥이 몇 번 주어는데, 전술한 할데이트의 반지나 흰 더벅머리 남자, 붉은 머리 여자에 대한 붕어선인의 얘기 등이 있고, 스토리 후반부의 퇴역기사가 루쉔이냐 라시엘이냐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이 있다. 일단 퇴역기사에 대한 얘기를 풀어보면, 이노티아 연대기 2의 주인공인인 루쉔의 머리카락 색과 동일하단다는 것과 그 퇴역기사의 집에서 지내다가 암흑교단과 듀라드, 페르세포네가 찾아온 이후 교단으로 돌아가기로 마음 먹고 퇴역기사의 집에서 떠났을 때, 퇴역기사는 멀어져가는 키안을 보며 독백으로 "나도 운명을 찾는데 오래 걸렸다."는 말을 한다. 이는 즉 이노티아 2의 스토리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데, 2의 주인공 루쉔도 라시엘의 건틀렛 하나로 꼬여버린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꾸 도피하려 하지만 프리시아를 만나게 됨으로써 자신이 잊혀진 검사 라시엘의 정신이 깃든 것을 알게 되고. 암흑신을 물리치며 자신의 운명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점을 통틀어 이노티아 3의 퇴역기사는 루쉔일 것으로 추측이 된다. 또한 전술한 붕어선인의 퀘스트를 하면서 붕어선인의 대사로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며 더벅머리 남자얘와 붉은 머리 여자얘였다고 말하는 걸 보면 더벅머리 남자얘는 루쉔, 붉은 머리 여자얘는 루쉔의 영혼의 파트너인 리이나 아니면 밀리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거기에 최후반부 성녀가 자신의 신성력을 희생하게 되고, 키안은 제국 수도로 텔레포트 되어버리면서 키안 자신은 성녀를 지키지 못했다면서 절망에 빠져있을 때, 엘리니아라는 이름의 마법사가 나오게 되는데 이는 또 전작의 마법사 엘리니아 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복장부터 시작해서 엘리니아가 나오는 스토리 전개방식이 전작과 매우 비슷하다. 이렇게 되면 이노티아 3 세계관의 시간대는 이노티아 2의 시간대의 최소한 3~40년 후인 것이 된다. 앞으로 이노티아 4(넘버링은 5)가 나온다면, 아직 끝나지 않은 이노티아 3의 후속작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카르세오와 키안의 암흑교단에 대한 복수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이 되며, 페르세포네는 그들의 조력자. 최종보스는 베론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속작 소식이 10년이 지나도 안 나온다.-- 2020년 이후로 발견되는 버그로, '''단축키가 저장이 안 되는 문제'''가 있다. 스킬을 최초로 해금할 때 자동으로 등록되는 단축키만 유효하고 나머지를 수동으로 세팅하고 저장했을 때 높은 확률로 재접속 시 단축키가 저장이 안 되어 있다. 스킬뿐만 아니라 물약도 포함된다. 기껏 단축키 저장에 성공해도 다른 단축키에서 버그가 터지면 다시 날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